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강아지 크는 시기에 대해 알아봐요! (성장기, 성견, 노년기)

The Growth Chronicle of a Dog

안녕하세요!

한국의 티컵 퍼피 전문 브리더 분양샵, 킴스펍스입니다. 

가끔 '우리 강아지는 아직 어린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사진첩을 뒤적이다 보면 '이렇게 작았었나?' 싶은 순간들이 자주 떠오릅니다.

그만큼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은 특별하지만 빠르게 지나가고, 강아지도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죠.

여러분의 소중한 강아지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숙한 반려견이 되어 가는지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킴스펍스가 강아지의 표준 성장기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1. 신생아기 – 출생 ~ 2주

갓 태어난 강아지는 후각과 촉각만으로 엄마 강아지와 상호작용을 하며 감각 발달이 시작됩니다.

먹고 자는 것이 활동의 대부분이죠.

이후 2주차에 접어 들면서 젖니가 나고 걸음마도 시작 한답니다.

 

2. 유아기 – 3주 ~ 4주

이제 강아지는 눈을 뜨고, 귀가 열리는 등 시청각이 발달하면서 세상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는 점차 의존도를 줄이고, 자신의 주변을 인식하며 활동을 시작합니다.

강아지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3. 사회화기 1 – 1개월 ~ 2개월

본격적인 초기 사회화 시기로, 강아지로서의 여러가지 경험과 소통이 시작됩니다.

이 시기를 포함 해 생후 2개월까지는 부모형제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아주 중요한 시기죠.

모체 이항 항체, 즉 엄마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낮아지기 시작하고, 이유식을 시작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므로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4. 사회화기 2 - 2개월 ~ 3개월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기입니다.

2개월이 꽉 찬 강아지는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1살 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때부터 강아지는 본격적으로 퍼피 사료를 먹습니다.

3개월령 부터는 뇌신경계가 완성 단계로 향해 성장하는 중인 시기이므로, 강아지의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다양한 것들을 잘 받아들입니다.

학습을 시작해 주기에 너무 좋은 시기죠!

 

 

 

5. 청소년기 – 3개월 ~ 6개월

3개월이 되면 강아지는 점차 자신만의 취향과 호불호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4개월 전후로 사회화가 거의 마무리되며, 이후 경험은 더 이상 사회화보다는 후천적인 훈련의 시간이 됩니다.

5개월부터는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고, 새 이빨이 나는 과정에서 이빨이 간지럽거나 새 이빨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씹어보기도 해요.

이 시기에는 행동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호기심과 넘치는 에너지로 활동량이 많아지지만, 골격과 근육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강아지를 예의주시 해줘야 합니다.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종종 무모한 도전을 시도하곤 하거든요. 😊

또한, 괄약근 조절이 아직 미숙해 배변 훈련을 했더라도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해야 해요.

여러 병원에서도 이 시기의 강아지들이 병원에 가는 주요 이유로는 이물을 삼키거나,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넘치는 호기심과 활동량을 잘 조절하기 위해 실내에서의 활동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성견기 – 6개월 ~ 1년

이전 시기에도 꾸준히 성장했지만, 이 시기에 이르러 성장은 거의 마무리됩니다.

소형견의 경우, 6~7개월경에 생식기능이 발달하고, 10개월 전후로는 성견과 비슷한 크기로 급격히 성장합니다.

이때부터 강아지는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하고, 12개월이 되면 골격이 완전히 자리잡고, 몸과 마음이 성견으로 완전히 성장하죠.

또한, 자아가 발달하며 가족과의 관계도 더욱 확립됩니다.

많은 강아지들이 이 시기쯤 자신이 사람과 다른 동물임을 인식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7. 성숙기 – 1년 ~ 6년

생후 1년이 되면 체격이 커지며 활동량이 늘어나지만, 칼로리 요구량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이 시점부터 성견용 사료로 바꿔주고, 비만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해요.

이후 2~6년 동안 강아지는 완숙한 성견 상태를 유지하며, 성격이 확실히 드러나고, 자신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규칙도 생깁니다.

 

8. 노년기 – 7년~

강아지가 7살이 넘으면 노년기로 접어듭니다.

이때부터는 노화로 인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검진과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해요.

여전히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며, 노년기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강아지의 성장은 빠르고, 그만큼 각 시기마다 필요한 보살핌과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킴스펍스는 강아지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기까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기쁨입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그들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오늘의 글은 마무리합니다.

킴스펍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기사의 모든 사진은 킴스펍스 강아지들의 사진입니다.

 

 

 

✨ 반려견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추억을 쌓고 삶을 공유하는 가족이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은 선택해야 합니다.

나의 생활 환경과 생활 패턴, 강아지의 성격과 필요한 운동량 등을 고려해

나와  맞는 반려견 친구를 만날  있도록,

청담펫츠에서는   직원이 입양을 위한 1:1 맞춤 상담을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소중한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만큼, 궁금한 점이 있다면  번이라도 상담을 통해 함께 고민합니다.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