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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정말 중요한 5가지

Five important factors to consider while bringing home a puppy for the first time!

설렘 가득한 새 가족과의 만남,

하지만 처음 새 집에 온 강아지는 이미 후각, 시각, 촉각 등 모든 면이 낯설답니다.

우리 강아지의 빠르고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지 알아볼까요?

 

 

1. 울타리 설치

강아지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울타리 안은 강아지만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자, 가족 간의 작은 규칙을 지키는 곳이 됩니다.

이런 공간은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어 성격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2. 애정표현 자제하기

너무 많은 애정 표현은 오히려 강아지의 안정적인 적응과 성격 형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첫 날부터 만지고, 안고, 부르고, 강아지 곁을 계속 지키고 있게 된다면,

감각이 민감한 동물에게 계속 감각적 자극을 주는 셈이니까요.

심지어는 계속 눈을 맞추고 앉아있는 행동까지도요!

너무 예뻐하는 마음은 천천히, ~하게 보여주자구요.

 

 

3. 기다려 주기

강아지는 사랑이 많은 동물이지만, 첫 적응 시기에는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강아지를 끌어당겨 들어 안거나, 훈련이나 놀이 활동을 요구하면 강아지에게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기다림의 미학, 다들 아시죠?

강아지가 먼저 다가오면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해 주고, 장난감을 울타리 안에 두어 스스로 놀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화장실 ‘함께’ 정하기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화장실 공간을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위치를 3-4군데 선정해 배변 패드를 펼쳐 두고, 강아지가 배변하지 않는 곳은 차차 치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협력하는 과정에서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올바른 배변 습관을 익힙니다.

실수가 잦은 어린 강아지에게는 혼내지 말고, 잘했을 때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긍정적인 기억이 더 오래 남습니다.

,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아직 어린 강아지이기 때문에 처음엔 실수가 잦을 수 있어요.

배변 실수를 발견하면 혼내지 않고 모른 척 얼른 치워주고, 잘했을 때 칭찬을 많이 해 줘야 합니다.

무서운 기억보다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진 습관이 더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으로 화장실을 ‘함께’ 정한 친구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레 올바른 배변 습관을 습득한답니다.

 

 

5. 간식 그리고 식사

간식은 강아지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을 위해 더 자라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 때 간식을 너무 일찍 접하게 되면 사료를 거부하거나 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집에 온 첫 날의 물과 사료는 새 집을 충분히 탐색하고 난 뒤, 스스로 편할 때 먹을 수 있게 소량으로 준비해 주세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된 여러분의 강아지를 환영하며, 우리 강아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주의사항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글도 분명히 우리 강아지들에게 도움되는 글로 준비 해 올게요!

지금까지 킴스펍스 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