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흰둥이의 대명사, 비숑 프리제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티컵 강아지 전문 브리더 분양샵, 킴스펍스입니다.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흰색 털, 작고 균형 잡힌 체격의 강아지! 하면 떠오르는 강아지 있나요?
복실복실한 털을 만지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킴스펍스의 힐링 요정, 비숑 프리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프랑스어로 작은 개를 의미하는 비숑(Bichon)은 이름처럼 소형견으로, 보통 25~29cm의 키에 6~11kg의 몸무게로 희고 곱슬곱슬한 털을 갖고 있습니다.
비숑만의 예쁜 헤어스타일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위해 빗질을 해주는 등 기본적인 피모 관리가 필요합니다.
14세기 유럽에서 시작해 특히 16세기 이후 프랑스 왕실과 귀족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태양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르사유 궁전을 건설한 루이 14세가 가장 아끼는 반려견이 비숑 프리제였다고 합니다.
비숑 프리제는 다른 견종들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만 신경 써 준다면 큰 건강 문제없이 지낼 수 있는 견종입니다.
비숑 프리제는 털 날림으로부터 자유롭고 모질특성과 침 분비가 적어,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성격 면에서도 매력이 많아 킴스펍스에서 키워드를 선택할 때 많은 논의를 거쳤습니다.
오늘의 두 가지 키워드는 적응력 그리고 친화력입니다.
1. 적응력
비숑 프리제는 긴장을 잘 하지 않고 자주 짖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적응력을 보입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가족에게도 관대하며, 산책과 놀이를 좋아하고 배움을 즐깁니다.
놀이와 게임, 기술 배우기를 좋아하는 이 특성도 높은 적응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적응력이 좋다는 것은 높은 지능과도 상관관계가 있죠.
비숑 프리제의 성격에 맞게 긍정 강화와 칭찬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해 준다면, 빠른 학습 적응 능력을 보여주는 친구들이랍니다.
실제로 킴스펍스에서는 어린 강아지들의 기본 훈련을 시키고 있는데요, 비숑 친구들의 명석함에 자주 감탄한답니다 😚
2. 친화력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반려견을 맞이하기 위해 킴스펍스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은 아이와 함께 기르기 좋은 견종 추천입니다.
이 때 꼭 등장하는 대표적인 견종이 비숑프리제일 만큼, 비숑 프리제는 따뜻하고 포용력이 뛰어난 성격을 가진 견종입니다.
모든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시기에 맞춰 적절한 사회화 교육을 제공해 준다면 비숑 프리제는 안정된 성격과 동시에 세상 모두를 친구로 생각하는 친화력 그리고 뛰어난 소통 능력을 보여준답니다.
프랑스 왕실과 귀족의 대명사였던 비숑 프리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매우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집을 지키는 감시견이나 경비견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사냥이나 방어보다는 귀여움 받는 데에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
그만큼 공격성이 없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뛰어난 교감 능력과 애정 표현 덕분에 치유견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비숑 프리제는 사람의 웃는 표정을 이해하고 따라하며 자주 보여주는 견종입니다.
저는 강아지의 웃는 표정을 보면 사랑받고 이해받는 행복한 기분이 들더 라구요!
이 정도면 킴스펍스의 힐링 요정, 여러분도 인정하시나요? 🤣
* 이 기사의 모든 사진은 Kim's Pups 강아지들의 사진입니다.
✨ 반려견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닙니다. ✨
함께 추억을 쌓고 삶을 공유하는 가족이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은 ‘선택’해야 합니다.
나의 생활 환경과 생활 패턴, 강아지의 성격과 필요한 운동량 등을 고려해
나와 꼭 맞는 견종을 만날 수 있도록,
킴스펍스에서는 늘 전 직원이 입양을 위한 1:1 맞춤 상담을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소중한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만큼, 궁금한 점이 있다면 몇 번이라도 상담을 통해 ‘함께’ 고민합니다.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